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팔 홍수는 왜 비도 없는데 발생했나: 빙하 붕괴부터 토석홍수까지 오늘 아침, 야 !밥먹어 넌 왜일어나!!, 응가-! 후다닥 -, 뛰지마! 밥먹다 누가 소파에서 뛰래 -야-! 원래 아침은 정신이 없다. 우리집만 그럴것이다. 헬지로고가 튀어나온다. 역시 티비 틀면 제자리에 앉아 밥을 먹는다. 나도 화면을 보다가 “어 -—어 어 어떻게?!?!!“, ”야——아—악!, 어딜보고 밥을 먹이는거야 앗!“, 아들 눈에 된장국 사태가 났다.네팔 홍수 뉴스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그렇다 네팔에 엄청난 홍수가 났다.그런데 재해 직전 큰비는 없었다.처음에는 “지진이 빙하를 무너뜨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른 곳에서는 빙하호가 터졌다고 했고, 또 어떤 보도는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아 홍수가 났다고 설명했다.그럼 대체 무엇이 맞는 걸까?결론부터 말하면, 세 말을 같은 층에서 비교하면 안 된다.주.. 더보기 상대방이 말하기 전에 예측한다는 것의 위험성 아내가 카페 글을 보다가 말했다.“공립특수학교가 이런다고? 오늘 학교 선생님 만나기로 한 날이라 그런가 이런글이 보이지?“처음에는 글의 내용보다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이의 목과 팔 안쪽 등에 남은 멍을 보니, 우리 아이에게도 예전에 비슷한 자국이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그런데 글을 계속 읽다 보니 선생님의 잘못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아이에게 왜 멍이 생겼는지 묻는 학부모의 말을 끝까지 듣기도 전에, 혹시 ‘학대한 게 아니에요’라는 생각부터 했던 것은 아닐까. 학교는 사실을 차분히 확인하기보다 해명부터 서두르는 것처럼 보였다.처음에는 심리안정실로 데려가는 과정에서 생겼다고 했다가, 아이의 주먹질을 막는 과정에서 생겼다고 했고, 이후에는 팔짱을 끼고 이동하면서 생긴 것 같다는 설명도 나왔다고 한.. 더보기 2026 코로나 재유행? 우리 아이 38도에서 시작한 한국·중국 팩트체크 푹.오늘은 쉬려고 소파에 앉았다.그런데 아들의 찐득하니 찝찝한 손, 몸, 발이 순서대로 부비적, 비비적 온다.“저리~ 가아…. 엥? 뜨겁네? 이상하네?! 숙이~ 얘 이마 진짜 뜨거워. 아픈가 봐?”“그럼 재 봐. 뜨겁다고만 하지 말고—오!”체온계가 삑.38도.“어떡해, 어떡해. 누가 ㅈㅅ에게 옮긴 거야?! 비타민 C를 그렇게 먹이는데 왜 우리 애들만 아프냐고! 비타민 C 아무 소용 없어!”“뭐—라—고옷! 그나마 비타민 C를 먹으니까 이만큼 버티는 거 모르냐! 혹시 코로나?”아내가 급히 휴대전화를 들었다. 유심히 쳐다본다.“그렇지, 그렇지. 내 이럴 줄 알았어. 맞네, 코로나 맞네.”“어디서 그러는데? 질병관리청?”“카페에 자기 애가 코로나 걸렸다고, 요즘 코로나 유행하냐고 누가 글 올렸는데 댓글에 뉴스에.. 더보기 내꺼야! # 내꺼야## 내꺼야.책상 위에 바닐라 라떼.아이가 달라고 했다.선생님 손가락이 선생님 가슴에 닿아 있다."내꺼야."아이 손가락이 아이 가슴에 닿아 있다."내꺼야."빨대에 입술이 닿는다.쪽.## 안 돼."안 돼.""선-생-님 꺼야."내꺼야 보다 먼저 나와야할 말.## 멈칫내 컵에 아이 손이 왔다."이건 내—"내 손가락이 내 가슴에 가 있었다.이름을 붙여 다시 말했다.아이가 이름으로 따라 했다.컵이 끌린다. 스윽.쭈-욱. 더보기 제주자연생태공원과 스누피 파크? 가든? “너와 나는 분명 다를거야, 살면서 봤던 게 다르고 봤던 게 다르니 생각과 감정이 다르지 그리고 첫 느낌 같은 것도 다르겠지. 그래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가치 있던 것은 제주 자연생태공원이야!” (기억이 압축되어 감정이 되고, 미래의 예측을 느낌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결국 과거의 기억이 바탕이 된다.) “물론 , 스누피 파크? 이름도 잘 안 떠오르네, 거기도 좋긴 했어.” 마누라와의 제주 여행에 대한 대화의 일부분이다. 스누피 파크? 거기는 일단 입구부터 “잘 나오겠지, 잘 나올 거야”하며 사진부터 찍으라고 유혹한다. 각종 조형물과 시설이 높이와 크기가 사진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조명도 어느 각도든 잘 나오게 설계되어 있다. 만약 사진이 잘 안 나온다면 지워라. 난 스누피 파크? 거기서.. 더보기 카메라는 어디 있지? 카메라는 어디 있지? #셀카봉가족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타박하는 와이프는 이렇게 말한다. “ 셀카봉 또 샀네? 언제 샀어?” 그렇다. 가족 여행에서의 셀카봉은 단체 가족사진을 위한 거다. 순간순간의 포착그런데 나는 개별적으로 순간순간의 모습만 찍는다.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일부러 노력하지 않는다. 나의 아이들은 카메라를 보지 않는다. “앞에 봐!, 카메라 봐!, 봐!, 봐!, 봐!” 아무리 촉구를 주어도 보질 않는다. (#합동주시) 가족사진 그렇다고 가족사진을 남기지 않을 수는 없다.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여 남겨야 한다. 방법은 무한“앞에 봐!, 카메라 봐 “를 하며 다다다닥 연사를 찍는다. 연사 사진 중에는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이 있다. (#합동주시) 하지만 아이들은 정면을 봤지만 정작 나는 입이 움직이고.. 더보기 사회성 호르몬, 사랑의 호르몬, 친밀의 호르몬 - 옥시토신 - 옥시토신의 뜻, 옥시토신의 어원. 옥시토신은 1906년 영국의 약리학자 헨리 핼릿 데일 경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데일은 쥐의 뇌하수체에서 추출한 액체를 개의 자궁에 주입하여 자궁 수축을 유발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 물질을 "옥시토신(oxytocin)"으로 명명했는데, 이는 "자궁을 열다"라는 그리스어 단어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옥시토신의 발견과 어원옥시토신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빠르게 태어나다"를 의미하는 "oxys"와 "출산하다"를 의미하는 "tokos"의 합성어다. 따라서 옥시토신은 분만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있고 실제로 옥시토신은 자궁의 수축을 유발하여 분만을 촉진하고, 출산 후에는 젖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옥시토신의 역할과 구조의 발견데일의 발견은 옥시토신이 분만과 모유 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 더보기 병설 유치원 특수반 VS 어린이집 장애통합반 일단 우리 아이들은 특수반 다니고 있습니다. 뭐 자랑거리도 아닌데 이런글을 올려야 하나 싶지만 도움될일이 하나 없는 열받는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수반 어떻게 알게 되었나! 보통 정보는 느린 아이 카페에 가면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낚시도 있고요, 광고도(다양한 스타일의)많고요. 읽다보면 잘 구분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여하튼 특수반 모집기간 쯤 되면 글 많이 올라옵니다. 또 특수반을 갈지 얼집 장애통합반을 갈지 문의도 많습니다. 그럼 특수반 모집은 어떻게 하나?특수반 각 지역 교육청에서 한다. 일단 서류를 작성하고 교육청에 제출하고 교육청에서 초빙한 임상심리사가 날 잡아서 아이의 상태를 보게된다. 여기서 특수아이가 되기위한 팁이 있다면, 서류는 꼼꼼하게, 학교선택은 집에서 가장 가깝게, 어릴수록 유..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